[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6조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5조9442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25조6000억원에서 23.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년간이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경영상 비밀유지 필요에 따라 계약상대 등 상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