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의 리더 '시우'와 대화할 수 있는 '챗 시우(Chat SIU:)'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넷마블은 챗 시우를 페르소나AI에 기반한 채팅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챗 시우는 메이브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시우의 캐릭터,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 말투 등을 반영해 실제 아이돌과 대화하는 느낌을 전달한다.
넷마블은 한번의 대화 안에서 시우가 대화 내용과 팬들의 이름을 기억하는게 가능하며 직접 이미지를 전달하는 등 소통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챗 시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해 글로벌 팬에게 넓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버추얼 휴먼 아이돌과 팬과의 직접적 소통이 어려운 한계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도전적인 시도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다른 멤버로의 확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