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창고 서비스 마이짐(myzzym) 이미지 [자료=마이짐]
[한국정경신문=서란영 기자] 공유창고 서비스 마이짐(myzzym)이 서울·인천·경기 소재 개인창고 호스트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휴공간을 보유한 사업자는 누구나 마이짐에 공간을 등록해 보관서비스(개인창고)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공간 사진과 간략한 이용정보를 마이짐 플랫폼에 등록하면 보관을 희망하는 이용자가 플랫폼을 통해 검색해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예약 및 결제 시스템, 공간관리, 고객관리 시스템은 마이짐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마이짐은 202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셀프스토리지(도심에 위치한 실내창고)와 컨테이너보관창고를 포함해 현재 400여개의 창고가 등록돼 있다.
최근 비대면 물품 보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접근성이 좋으면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개인창고 이용문의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마이짐은 이번 서울·인천·경기권 개인창고 호스트 모집을 통해 이러한 물품보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휴공간을 발굴해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유창고 서비스 마이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