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화이자 백신 관련주에 시선이 쏠린다.
영국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6000만회분을 추가로 구매한다고 맷 핸콕 영국 보건장관이 28일(현지시간) 밝혔기 때문.
이날 핸콕 장관은 "부스터샷에 대한 우리 계획을 짜고 있다"며 "이 6000만회분의 추가 백신은 올해 후반기부터 우리 부스터샷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른 백신들과 함께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지금까지 총 1억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구매했다. 영국 인구는 6700만명이다.
한편 국내 시장서 화이자 관련주로는 신풍제약, KPX생명과학, 제일약품, 우리바이오, 부광약품,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