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차유민 기자] AIA생명이 올해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IA생명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순화동 AIA타워에서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AIA생명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순화동 AIA타워에서 소아암 투병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AIA생명)

이번 전달식에는 AIA생명 촹 네이슨 마이클 대표를 비롯해 AIA생명 및 AIA프리미어파트너스 경영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이중명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IA생명은 22년동안 총 3479명의 소아암 환아에게 치료비 및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꿈나누기기금'은 AIA생명·AIA 프리미어파트너스 소속 임직원 및 설계사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 매칭 기부를 더해 마련된다. 올해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플로깅'부터 'JTBC 서울마라톤' 등 '러닝' 매칭을 통해 7500여만원을 협회에 전했다. 누적된 기부금 규모는 16억원이 넘는다.

AIA생명은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해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겠다는 자사의 소명을 모두 한마음이 되어 꾸준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