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총장 황동필) 통합치유학전공 2026학년도 석·박사과정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국내 유일의 통합치유학전공은 ‘마음챙김(Mindfulness)’을 바탕으로 심신통합 치유능력을 갖춘 전인적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총장 황동필) 통합치유학전공 2026학년도 석·박사과정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에 나선다.(사진=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통합치유학전공은 몸과 마음, 영혼의 조화로운 성장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지향한다. 특히 현대의학의 과학적 장점과 보완대체의학의 치유적 관점을 통합적으로 해석하여, 심신 치유 및 건강 교육 전문가에 대한 현대사회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본 전공에서는 마음챙김(Mindfulness)에 근거한 다양한 심신치유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지도할 수 있는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MBSR)과 인지치료(MBCT), 트라우마 치유, 웰니스 통합치유, 마음챙김 리더십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심신의 균형과 회복을 지원하는 실천적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통합 심신치유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루어지며, 과학적·정신과학적 연구 기반의 학문적 깊이도 함께 갖춘다. 또한 동서양 명상 전통의 마음챙김 기반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학습함으로써 폭넓은 통찰과 응용력을 함양한다.
졸업생들은 병원, 학교, 공공기관, 사회복지단체, 기업체 등에서 심신치유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또 건강치유센터 설립,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구 분야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관련 자격으로는 ▲통합심신 웰니스 교육지도사(전문가, 1급) ▲심신통합지도사(전문가, 1급) 등이 있으며, 본교 총장 명의와 본 전공이 설립한 한국심신치유학회를 통해 부여된다.
2026학년도 전기 석·박사과정 원서접수는 11월 4일(월)부터 11월 17일(월)까지 진행되며, 11월 22일(토) 면접이 예정되어 있다.
지원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교학처 또는 전공 지도교수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