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애경산업의 루나가 일본 시장에 신제품 오프라인 론칭 발표회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애경산업은 루나가 지난 22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소재한 복합 쇼핑몰 히카리에 홀에서 브랜드 앰배서더 레이와 함께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의 오프라인 론칭을 기념하는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루나가 일본에서 레이와 함께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의 오프라인 론칭을 기념하는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사진=애경산업)

이번 발표회는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 제품 소개를 시작으로 브랜드 앰배서더인 레이가 직접 사용해 본 제품 후기와 레이만의 뷰티 팁 등을 공유하며 일본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현지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하야시 유카리가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쇼를 진행했다. 루나의 강점인 커버력을 공유하는 등 현장에 참여한 현지 인플루언서 및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소개된 루나 그라인딩 컨실 버터는 시계방향으로 돌려 원하는 만큼 갈아서 사용할 수 있다. 양 조절이 용이한 밤 타입의 컨실러로 높은 커버력은 유지하면서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 뻑뻑하지 않은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루나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 제품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