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동국제약이 ‘자연이 인간을 치료하고 인간은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환경 보전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한 ‘마데카파마시아 지구촌 솔솔 에코챌린저스 2기’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동국제약의 경영철학에 따른 ESG 활동이다.

동국제약은 환경 보전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한 ‘마데카파마시아 지구촌 솔솔 에코챌린저스 2기’를 성료했다. (사진=동국제약)

지구촌 솔솔 에코챌린저스는 동국제약과 국제개발 NGO 단체인 지구촌나눔운동이 공동으로 진행한 환경 실천 프로젝트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항목 가운데 14번(해양 생태계 보존)과 15번(육상 생태계 보존)에 부합하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청년 30명과 전문 멘토로 구성된 ‘마데카파마시아 지구촌 솔솔 에코챌린저스 2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캠프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다양한 환경 보전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동국제약 ‘마데카파마시아’ 제품과 생물다양성 주제를 결합해 환경 보호 콘텐츠를 제작하는 팀별 미션을 수행했다. 완성된 영상은 동국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동국제약 OTC사업본부 박혁 본부장은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의약품과 그 의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자연이 인간을 치료하는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자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활동 참가자들은 봉사활동 시간 인정과 함께 ‘에코챌린저스’ 수료증을 받았으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인원들에게는 별도의 시상도 진행됐다.

동국제약 OTC사업본부 박혁 본부장은 “마데카파마시아 에코챌린저스는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청년 리더 양성과 기업의 ESG 경영 철학을 연계한 뜻 깊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동국제약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마데카파마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TECA)을 그대로 담아낸 스킨케어 브랜드다. 고농도의 TECA와 덱스판테놀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테카플러스포뮬러’를 적용해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국제약의 오랜 피부과학 노하우가 집약된 고기능성 제품으로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국민 잇몸약 ‘인사돌’,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센시아’,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카리토포텐’ 등 생약 성분들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의약품 제품들을 통해 ‘자연이 인간을 치료한다’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