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NHN이 ‘최애의 아이’ IP(지식재산권) 기반 퍼즐게임의 정식 타이틀명을 확정했다.
NHN은 ‘프로젝트 STAR’의 정식 타이틀을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NHN이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를 내년에 출시한다. (이미지=NHN)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는 ‘최애의 아이’ IP 기반으로 제작되는 첫 공식 게임이다. 일본 내 퍼블리싱은 IP 제공사인 카도카와가 담당한다. 일본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퍼블리싱 및 개발은 NHN이 진행 중이다. 게임은 TV 애니메이션 3기의 방영 일정에 맞춰 2026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정식 타이틀명은 지난 14일 열린 ‘최애의 아이 써머 페스티벌’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행사는 애니메이션 최신 소식 공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팬 이벤트다. 게임 정식 타이틀 발표가 현장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 핵심으로 꼽혔다.
‘최애의 아이’는 아카사카 아카와 요코야리 멘고의 인기 만화가 원작이다. 2023년부터 2024년에 걸쳐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또한 큰 흥행을 기록했다. 연예계의 빛과 그림자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2026년에는 TV 애니메이션 3기 방영이 확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