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이 마련한 축구 레전드들의 경기 ‘2025 아이콘매치’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금 입증했다.
넥슨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진행된 ‘2025 아이콘매치’의 메인 매치 티켓 총 6만석 규모가 모두 매진됐다고 25일 밝혔다.
‘2025 아이콘매치’ 메인 경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이미지=넥슨)
지난 21일 선예매로 판매된 약 2만석은 10분 만에 매진됐다. 이어 22일 오후 8시 일반예매로 오픈된 티켓 약 4만석 규모도 20분 만에 마감됐다.
이와 함께 넥슨은 ‘2025 아이콘매치’에 출전하는 감독과 선수들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스티븐 제라드의 ‘FC 스피어’ 합류를 발표한 것이다. 이에 이용자와 축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양팀 감독인 아르센 벵거와 라파엘 베니테스가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각 팀 선수 라인업을 소개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넥슨 박정무 사업부사장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초대형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의 전석 티켓 매진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화려한 레전드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직관하시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