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투자자들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비트가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했다. (이미지=두나무)

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업비트 공식 텔레그램 채널은 텔레그램 앱 또는 공식 URL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구독 시 최신 소식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채널 오픈을 기념해 업비트는 오는 9월 2일 오후 5시까지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로 KYC(본인확인)를 완료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를 풀고 만점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이 제공된다.

두 번째는 텔레그램 전용 리딤코드 이벤트다. 채널 구독자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리딤코드가 공개된다. 이를 통해 1인당 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준다.

업비트 관계자는 “공식 텔레그램 채널은 사용자들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공지를 받아볼 수 있는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와 투명한 정보 전달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