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 불황으로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롯데케미칼은 8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4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롯데케미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롯데지주)

이는 작년 동기 1213억원보다 적자폭이 확대된 것이다. 매출은 4조197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5% 감소했다. 순손실은 4713억원을 냈다.

롯데케미칼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범용 석유화학 사업 재편과 비핵심 자산 효율화를 통한 리스트럭처링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반기 수소출하센터 상업 가동과 고기능성 컴파운드 사업 확대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