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주요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나서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문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지난 7월 7일 서울 시내 한 은행 대출창구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9월 실행 예정인 주담대·전세대출 신규 신청을 이날부터 중단했다. 6월부터 대출모집법인별 신규 취급 한도를 부여해온 결과다. 10월 이후 실행분은 신규 신청을 받는다.
NH농협은행도 9월 실행분까지 한도가 소진됐다. 10월 실행분은 한도를 검토 중이다.
IBK기업은행은 4일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전세대출 접수를 전면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수도권 주담대 8~9월분 신청을 이미 마감했다. 6일부터는 수도권 외 지역 조건부 전세대출도 중단한다. 1주택 이상 보유자 전세대출과 타행 대환 대출도 취급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