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차유민 기자] DBCSI손해사정이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연장받았다.

DB손해보험의 자회사 DBCSI손해사정은 성평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유효기간이 연장됐다고 8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이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DBCSI손해사정은 높은 육아휴직 이용률과 하계 휴양소 제공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2022년 최초 인증 후 올해 유효기간 연장에 도전해 이번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유효기간이 연장됐다.

DBCSI손해사정 박순만 대표는 "직원들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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