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롯데백화점이 여름 쇼핑 축제 서머 시그널로 몰캉스 수요를 겨냥한다.
롯데백화점은 8월 21일까지 타임빌라스 수원,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지에서는 서머 시그널을 주제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8월 21일까지 타임빌라스 수원,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지에서는 서머 시그널을 주제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사진=롯데백화점)
쇼핑 이상의 재미를 찾는 몰캉스 고객의 수요를 고려해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한 것이 이번 여름 쇼핑 축제의 차별점이다.
점포별 이색 팝업스토어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이는 한편 즉석 당첨 이벤트와 F&B 할인권 증정 등의 알짜 혜택을 더해 실패 없는 몰캉스 코스를 제안한다.
여름 한정 팝업스토어로 몰캉스에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타임빌라스 수원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를 테마로 한 복숭아 주의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흑백요리사 채낙영 셰프의 웰니스 스무디 브랜드 티키티키가 유통사 단독으로 첫 선을 보이며, 실제 과일 모양 케이크로 인기를 끈 임하선 셰프의 파인 디저트 브랜드 파티세리 후르츠에서는 타임빌라스 단독 메뉴를 출시한다.
복숭아 폼볼로 과녁을 조준하는 실내 사격 피치샷부터 복숭아 공으로 가득 찬 거대 볼풀, 대형 복숭아 조형물까지 복숭아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MZ세대 오픈런 열풍을 일으킨 과일 컨셉 의류 브랜드 김씨네 과일의 DIY 티셔츠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수지점에서는 8월 6일까지 비어 페스타를 연다.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 수상 브랜드 베베양조의 신제품 애수지 비엔나 라거를 국내 최초로 단독 출시한다.
김포공항점에서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1020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클라이밍 고프코어 브랜드 탄산마그네슘의 팝업스토어를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쇼핑몰을 찾은 고객에게는 풍성한 경품이 쏟아진다. 롯데호텔 숙박권, 아이패드, 에어팟 맥스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타임어택 이벤트 럭키 시그널을 진행한다.
7월 26~27일과 8월 2~3일(일) 오후 2시·5시, 타임빌라스 수원과 롯데몰 수지 내 대형 미디어월에 게재되는 럭키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당첨 여부를 현장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식도락 몰캉스객을 위한 식음료 할인권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F&B 상품군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배부한다. 행사 기간 중 구매 스탬프 3개를 받은 고객에게 백화점 1만원 식사 할인권을 증정하는 스탬프 시그널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준홍 롯데백화점 쇼핑몰영업전략부문장은 “쇼핑몰에서 오감만족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여름 바캉스의 진수를 보여줄 몰캉스 패키지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