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K-POP 아이돌 SEVENTOEIGHT(세븐투에잇, 728)이 차세대 썸머돌 매력으로 중무장해 여름 가요계 대전에 도전장을 내민다.
텐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글로벌 K-POP 아이돌 SEVENTOEIGHT의 첫 번째 싱글 SEVENTOEIGHT의 발매 소식과 함께 정식 데뷔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6시 글로벌 K-POP 아이돌 SEVENTOEIGHT의 첫 번째 싱글 SEVENTOEIGHT의 발매 소식과 함께 정식 데뷔한다.(사진=텐엔터테인먼트)
이들은 작년 MC 이특을 비롯해 은혁, 이홍기, 유주, 최영준 등 화려한 멘토 군단으로 화제를 모은 SBS M과 텐엔터테인먼트의 공동제작 오디션 프로그램 SCOOL에서 대중들의 선택으로 최종 데뷔조에 선정됐다. 지난 4월 대만에서 단독 팬미팅을 가지는 등 데뷔 전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SEVENTOEIGHT이라는 팀명은 줄여서 7to8 혹은 728로 행운을 뜻하는 7과 무한을 상징하는 8로 이뤄졌다. 팬들과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며 세계 각지의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서바이벌을 통해 실력과 매력을 모두 인정받은 육각형 아이돌 치원(CHIWON), 디옴(D’OM), 엠(M), 쿄준(KYOJUN), 재거(JAGGER), 엑시(EXXI) 6인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으로 이목을 끈다.
먼저 엄마 같은 리더이자 감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메인 보컬 치원은 외모와 실력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며 서바이벌 당시 매 미션마다 최상위 7인을 의미하는 드림 스쿼드를 차지했던 올라운더다.
이와 함께 메인 댄서이자 리드 래퍼인 디옴은 힙합 댄서였던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유전자부터 남다른 댄스 실력과 막내답지 않은 성숙한 에너지로 무대 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황금 막내다.
또한 리드 보컬이자 리드 댄서인 엠은 분위기를 압도하는 매력적인 보컬과 섹시함으로 무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쿄준은 육상선수 출신 다운 탄탄한 피지컬과 강아지상 비주얼로 팬심을 사르르 녹일 예정이다.
무대 위 몰입도 높은 깊은 눈빛과 강인한 랩, 보컬 실력을 지닌 서브 보컬이자 서브 래퍼 재거, 모두 대만 출신인 가운데 유일한 말레이시아 출신 멤버인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엑시까지 여섯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그룹명과 동명의 첫 번째 싱글 SEVENTOEIGHT에는 더블 타이틀 PDSR(Please Don’t Stop the Rain)과 DRIP & DROP 총 2곡이 수록된다.
첫 번째 타이틀곡 PDSR은 밝고 시원한 기타 사운드 위에 여름향 물씬 풍기는 소년들의 순수한 마음을 달콤한 보컬로 담아냈다. 두 번째 타이틀곡 DRIP & DROP은 묵직한 딥하우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상대에게 빠지는 순간을 속도감 있고 강렬하게 표현한 곡이다.
SEVENTOEIGHT은 상반된 무드를 품은 더블 타이틀곡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과 진정성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SEVENTOEIGHT의 첫 번째 싱글 SEVENTOEIGHT은 오는 7월 28일 오후 6시에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