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에어로케이항공이 ‘에케세일’ 특별 프로모션을 4일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이 '에케세일' 이벤트에서 인천공항 오사카 노선과 청주공항 7개 노선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미지=에어로케이항공)
‘에케세일’은 올해 동계 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행사는 오는 24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선 청주공항 출발 7개 노선(오사카ㆍ도쿄ㆍ삿포로ㆍ나고야ㆍ타이베이ㆍ다낭ㆍ클락)과 인천공항 출발 오사카 노선 항공권이 최대 95% 할인된 운임으로 제공된다. 탑승 가능 기간은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일부 성수기 기간은 제외됐다.
특히 15kg 위탁수하물이 포함된 배이직(Basic) 운임 기준으로 제공돼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편도 총액은 청주공항 출발 기준 ▲나고야 4만2300원 ▲오사카 5만2300원 ▲도쿄 5만9200원 ▲타이베이 5만9200원 ▲삿포로 6만9200원 ▲다낭 8만6900원 ▲클락 8만6900원이다. 인천공항 출발 기준 오사카는 5만23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로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행사는 좌석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에어로케이는 “에케세일은 올겨울 여행과 내년 봄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시즌성 이벤트다”라며 “노선 다변화와 합리적 운임 정책을 통해 여행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