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롯데케미칼이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하며 어린이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서울, 여수, 의왕, 대산 등 5개 사업장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12일부터 약 40일간 진행됐다.

롯데케미칼은 서울, 여수, 의왕, 대산 등 5개 사업장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자료=롯데케미칼)

이번 교육은 ‘Project LOOP’ 캠페인의 일환으로 폐장난감 재활용을 주제로 아이들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향후 일반 어린이집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