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델리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가상자산 핀테크 전문기업 델리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델리오는 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임시 인증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ISMS 인증을 획득하고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및 금융감독원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서를 정식 접수함으로써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신고기한 내에 신고를 완료했다.

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을 취급하는 사업자는 9월 24일까지 ISMS 인증 및 실명 입출금 계좌 등을 포함한 일정 수준의 자격을 갖춰 금융당국에 신고를 해야만 한다.

이번에 취득한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는 정보통신망법 제47조에 근거해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 보호를 위한 시스템 구축‧운영 등 일련의 관리체계가 인증기준에 적합한지를 증명하는 제도다. 관리체계인증을 위한 80개 항목을 갖춰야만 획득할 수 있다. 최초 심사를 통해 3년의 인증 유효기간을 획득하며 이후 3년마다 갱신심사를 통과해야만 한다.

델리오 관계자는 “가상자산사업자 인증을 통해 제도권에 진입하게 됐으며 정부 인허가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선도적인 사업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