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봉사활동 중이다. [자료=bhc치킨]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취약계층 아동의 방역에 힘을 보태고 있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일대에서 마스크 스트랩(목걸이)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스크를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착용 및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목적이다. 마스크 분실 방지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색이 다른 고무줄들을 하나로 엮은 뒤 양 끝에 고리를 다는 방식으로 마스크 스트랩을 완성했다. 이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작성했다.

마스크 스트랩과 손편지는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에 전달해 기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배부되도록 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