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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의 택배차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 [자료=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정경신문=박민혁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업계 최초로 해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15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500억원 규모의 원화 ESG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이번에 해외 ESG채권을 발행하며 업계 최초로 원화·외화 ESG채권 발행 기록을 세웠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이 친환경 또는 사회적 이득을 창출하는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채권을 뜻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확보한 자금을 ▲친환경 물류센터 구축 ▲친환경 운송수단 도입 ▲신규고용창출 등 ESG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ESG채권 발행은 삼성증권이 금융 주선사로 참여했다.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는 BNP파리바증권과 SMBC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DNV(노르웨이)로부터 ESG 인증을 획득했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는 "확고한 ESG경영 체계 확립을 통해 회사의 질적 성장과 미래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