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4기 동행위원회 임시총회 [자료=BBQ]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비비큐가 개정된 가맹사업법에 맞춰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가 지난 17일 제 4기 동행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본사와 패밀리간 상생협력을 다짐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본사측은 최근 개정된 가맹사업법에 맞춰 ▲가맹계약서 일부 개정 내용 ▲동행위원회 산하 분쟁위·사회공헌위·마케팅위 등 운영 규정 ▲패밀리 매출성장을 이끌 마케팅 전략 ▲수제맥주 판매 극대화에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는 총 36명이다. 본사 마케팅팀은 보완내용을 설명했다. BBQ 브랜드 모델 브레이브걸스 및 황광희와 진행하는 마케팅 활동 내용과 수제맥주 판매 활성화 전략 등 매출 증대에 기여 계획을 발표했다. 신제품 ‘황올한 깐풍치킨’, ‘체고바’와 ‘체고치’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과 준비중인 신제품을 시식하면서 의견도 수렴했다.
이날 참석한 이들은 “진행중인 BBQ 수제맥주 프로모션은 고객 반응이 좋다”며 “매출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는 수제맥주 프로모션 행사에 적극 동참하자”고 했다. 본사측은 당일 요청사항과 매장 운영 외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을 위해 토론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