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김윤길이 출연했다.

 

자료=Mnet


1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는 조선족으로 중국에서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부경 임재범 김윤길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실력자는 북경 임재범, 김윤길로 밝혀졌다. 김윤길은 홍차, 그리고 사무엘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짜 중국인이냐는 질문에 김윤길은 유창하게 중국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16년차 가수로 활동 중인 길연길입니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중국 무대가 아닌 한국 무대에서 이렇게 노래하니까 아주 기쁘고 설레네요”라며 본인을 조선족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