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차유민 기자] 현대해상이 소아암 및 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나눔 활동을 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현대해상 브랜드 전략본부 주준형 상무(오른쪽)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이중명 협회장에게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드림플러스기금은 1997년부터 현대해상이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의 동의를 통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출연한다. 누적 기금은 16억3000만원에 이른다.

올해 전달되는 기금은 총 8000만원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5000만원, 밀알복지재단에 3000만원이 전달된다. 기금은 22명 아동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로 지원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이중명 협회장은 "현대해상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금 조성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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