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삼성화재가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카르르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직접 운행하는 모빌리티인 킥보드 안전 습관을 배우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삼성화재가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카르르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미지=삼성화재)

특히 매년 체계적인 킥보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마이크로 킥보드'와 협업해 제작한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헬멧·보호대 등)를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 ▲카카오페이 래플을 통한 추첨 이벤트 ▲온라인 안전서약 이벤트 ▲오프라인 킥보드 교육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그리기 공모전 작품을 공유하거나 오프라인 교육 활동 사진 그리고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 착용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통해 교통안전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빌리티뮤지엄에는 킥보드 전용 체험장을 조성해 킥보드 안전교육을 정규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 습관을 확산하고 부모와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