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코스닥 지수가 약 11개월 만에 장중 800선을 상향 돌파했다. 코스피도 3090대에서 등락 중이다.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09포인트(2.05%) 오른 800.88이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800선을 웃돈 것은 지난 지난해 8월 1일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지수가 상승 탄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61억원, 46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350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76.69포인트(2.54%) 오른 3091.1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