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빗썸이 AI 기반 디지털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과 손을 잡았다.
빗썸은 비트세이빙과 제휴를 맺고 최대 31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빗썸이 비트세이빙과의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빗썸)
참여 대상은 빗썸에 처음 가입했거나 2024년 11월 1일 이후 거래 이력이 없는 컴백 회원이다. 비트세이빙에서 확인한 쿠폰 코드를 빗썸 앱에 등록 후 비트세이빙의 ‘스마트 저금통’ 서비스를 시작하면 된다.
쿠폰 등록 시 빗썸 신규 회원이라면 5만원 상당의 빗썸 포인트와 웰컴 미션 보상 2만원을 합쳐 최대 7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신규 및 컴백 회원을 위한 ‘거래금액 리워드’도 제공한다. 쿠폰 등록 후 비트세이빙에서 1회 이상 저금한 고객이라면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빗썸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비트세이빙 프라임 이용권도 혜택으로 제공된다. 비트세이빙의 프라임 이용권은 자동 매수 추천 및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다. 비트세이빙 신규 고객이라면 최대 3개월(4만4700원 상당)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이용자에게는 1개월의 프라임 이용권(1만4900원 상당)을 지급한다.
쿠폰 코드는 빗썸 계정당 1회 등록 가능하며 빗썸 회원 가입 및 고객확인(KYC) 절차와 KB국민은행 계좌 연동을 마쳐야 한다. 또한 웰컴미션 보상으로 받은 원화는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 거래가 없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빗썸 문선일 서비스총괄은 “이번 비트세이빙과 제휴는 고객들에게 가상자산의 시세변동에 대응하는 새로운 투자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휴 등을 통한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