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한 뒤 국민들도 꼭 투표에 참여해 한표를 행사하기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투표하는 모습.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해 소감을 밝혔다.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마친 뒤 “국민 여러분께서 꼭 투표에 참여하셔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를 방문했다. 일행으로는 대구 달서갑 선거구에 출마한 유영하 후보와 경호원이 동행했다.
보수의 위가라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투표장을 빠져나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사저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후 별다른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