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블루커스]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 플랫폼 블루커스(BLUECUS)가 7일 매스씨앤지(Mass C&G)와 캐릭터 콘텐츠 개발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매스씨앤지는 디자인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는 융복합 솔루션 기업이다. 매스씨앤지는 단순히 캐릭터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업계 화두가 된 NFT를 접목시켜 일러스트, 3D, 각종 미디어 콘텐츠의 표현 능력과 가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블루커스는 경제전문지 머니투데이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피스트 트러스트(PIST TRUST)가 합작해 운영 중인 NFT마켓플레이스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스씨앤지가 가진 다채로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NFT 콘텐츠 제작 및 마켓플레이스 출시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앞서 블루커스는 지난달 16일 금강 김호중 화백 호화작품을 NFT로 발행하고 경매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이더리움 체인 연결에 이어 글로벌 사용자들을 위한 다국어 지원(한국어, 중국어, 영어)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MOU와 관련해 블루커스 관계자는 "매스씨앤지에서 보유한 디자인 전문성과 창작 아이디어에 블루커스의 4차산업 기술 인프라와 NFT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캐릭터 NFT 콘텐츠를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