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DIGICO 아티스트 콜라보'의 첫 주인공으로 화가 육준서의 작품을 공개했다. [자료=KT]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KT가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에서 인기를 얻은 화가 육준서를 'DIGICO 아티스트 콜라보'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KT의 'DIGICO 아티스트 콜라보'는 MZ세대가 주목하는 화제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아티스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대중과 공유하는 취지에서 기획한 활동이다.

육준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작품 활동 등 새로운 시도를 해온 화가이자 전 해국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직업군인으로 최근 방송이 종료된 SKY채널-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육준서는 "DIGICO KT의 따뜻한 기술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해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육준서의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KT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육준서가 제작한 '한정판 굿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KT 미래가치추진실장 김형욱 부사장은 "이번 콜라보는 DIGICO KT와 아티스트, MZ세대간의 소통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KT가 추구하는 DIGICO의 의미를 고객과 함께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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