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채널 CGV가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을 방송한다.

15일 편성표에 따르면 채널 CGV는 오후 10시부터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을 방송한다. 지난 2017년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다. 마블 히어로의 세대 교체를 외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시빌 워’ 당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되어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주인공.

그에게 새로운 수트를 선물한 ‘토니 스타크’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며 조언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 파커’는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려 한다.

한편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시즌 2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촬영하고 있다. 영화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영화 '너의 이름은.'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채널CGV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