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별이 남편 하하의 애주가 면모를 공개했다.
별은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별은 남편 하하를 언급했다.
별은 “아직 남편이 길이 든 건지 모르겠다. 여전히 길 못 들였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영자는 “제일 길 안 드는 부분이 뭐냐”고 반문했다.
별은 “아무래도 술이다”라며 “최근에도 지인이랑 술을 엄청 마시고 들어왔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별과 하하는 지난 2012년 11월 결혼해 올해 결혼 7년차에 접어든 부부다.
한 가정을 이루고 있지만 동시에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콴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특히 결혼 후 육아에 집중해왔던 별은 지난해 11월 새 미니 앨범 'LEAVES(리브스)'를 내고 가수로서 화려하게 컴백, 변함없는 가창력을 들려주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