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24일 양일간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좌측부터 전력거래소 류형우 우리노조위원장, 이화영아원 기세순 원장, 전력거래소 김홍근 이사장직무대행, 이진우 전력거래소노조위원장 (자료=전력거래소)

[한국정경신문(나주)=최창윤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24일 양일간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는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이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을 직접 구매해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고 지역 내 아홉 개 복지시설에 명절맞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24일에는 전력거래소 곽근열 경영기획부이사장 등 임직원이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열린 ‘2025년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시와 11개의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약 150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회복과 명절 소비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홍보 ▲나주사랑카드 사용 독려 ▲지역생산품 구매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 참여한 전력거래소 곽근열 경영기획부이사장은 “전력거래소는 지역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오는 27일 나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약 220명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제8회 나주 이주 외국인 노래자랑’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절맞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