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김밥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광고홍보학과와 산학협력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얌샘김밥은 식문화의 다변화와 건강·영양에 대한 관심,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 복합적인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를 새롭게 조망하고 미래 지향적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밥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광고홍보학과와 산학협력을 진행한다. (사진=얌샘김밥)

이번 산학협력에는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A반과 B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브랜드와 시장, 소비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캠페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새로운 방향성의 메시지를 도출해 낸다.

얌샘김밥은 앞서 로코노미 전복 메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공모전, 점주와의 상생을 도모한 ‘한입만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경험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번 산학협력 또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상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도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얌샘김밥은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추어 다가가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한층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를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이번 협업 결과가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향후 본사 차원에서 실질적인 캠페인 프로젝트로 발전·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