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네이버 블로그가 MZ세대 중심의 일상 기록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관심사 기반 사용자 연결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 기간은 오늘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6주간이다.
네이버는 블로거들이 자신의 일상을 더욱 다양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2025 왓츠인마이블로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참여를 원하는 블로거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눌러 카테고리를 생성한다. ▲국내·해외 장소 ▲공연·전시 ▲영화 ▲책 ▲음악 ▲방송 ▲쇼핑 ▲내돈내산 등 지정된 글감 중 본인의 기록에 어울리는 글감 1개 이상을 첨부해 글을 작성하면 된다.
블로거는 게시글 작성 중 에디터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다양한 글감을 검색하고 첨부할 수 있다.
챌린지는 꾸준히 참여할수록 혜택이 커진다. 챌린지에 한 번만 참여해도 OGQ 스티커 등 기본 혜택이 주어진다. 챌린지 참여 기간이 늘어날수록 추첨을 통해 더 많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 김보연 리더는 “이번 챌린지는 블로거가 자신이 본 책과 영화, 다녀온 장소, 직접 구매한 물건 등 다양한 일상 속 경험을 더 쉽고 간편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주제의 글감을 통해 블로거의 콘텐츠 창작을 돕고 관심사를 중심으로 다른 블로거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플랫폼 차원에서 기술적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