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청주의 신흥 랜드마크 대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가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 1000명이 몰렸다고 31일 전했다.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 1000명이 몰렸다.(사진=GS건설)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상품성이 접목된 점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단지는 국내를 대표하는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여기에 2271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의 규모감 또한 갖췄다.

규모에 걸맞은 상품성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실제 단지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스크린 골프 등 기본적인 커뮤니티 시설 외에도 인도어골프, 다목적 체육관, 클라이밍, 스쿼시, 필라테스, 라이브러리 스튜디오, 프라이빗 독서실, 공유오피스, 퍼팅그린, 사우나 등 다양한 스포츠 및 여가지원 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A-1BL 29층, A-2BL 27층에는 각각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입주민들이 일대 전경 및 단지의 넓은 중앙공원과 조경 등을 내려다보며 조망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라는 점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또한 단지 외관에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커튼월룩 설계를 적용하고 건식세차시설, 세대창고 등 입주민 편의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라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수준 높은 조경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조경면적만 법적 기준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총 3만 8000여㎡의 규모의 조경설계가 계획돼 있다. 대규모 중앙광장과 수경시설, 순환 산책로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원스톱 인프라 입지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단지는 홈플러스와 CGV, 예술의전당, 아트홀, 청주의료원, 청주시청(계획), 무심천, 운천공원, 청주종합운동장 등 인근에 생활인프라를 고루 갖췄다.

한벌초와 흥덕초등학교가 가깝고, 반경 2km 내에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다. 여기에 청주의 대표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높은 미래가치도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지가 위치한 사직동 일대는 현재 초대형 정비사업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 사직1~4구역, 사모1·2구역, 모충1구역 등은 1만4000여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 그 중 사직 1구역은 가장 앞선 단계에서 사업이 진행돼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4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2개 동, 총 2271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45㎡ 1538세대다.

청약일정은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8월 12일 발표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및 청약예치금 충족 시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충청북도 및 청주시 거주자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동일 세대 내에서도 가족 모두 청약할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1순위에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실거주 의무 및 전매제한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선호도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과 대단지에 걸맞은 상품성 또한 갖추고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똘똘한 한 채 트렌드와 부합하는 단지”라며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는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도약 가능성이 높은 단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