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빗썸나눔이 서울 은평구 소재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초록꿈터 아이들과 함께 해양 생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빗썸나눔은 지난 12일 초록꿈터 미취학 아동 9명과 인솔 교사들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 일산으로 초청했다.

빗썸나눔이 서울 은평구 초록꿈터 아이들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빗썸)

빗썸나눔은 아이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대형 버스를 지원하고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아쿠아리움 ‘더 아쿠아’에서 신비로운 해양 생물의 세계를 탐험했다. 이후 실내 동물원 ‘더 정글’에서 다양한 육상 동물을 관찰했다. 양과 염소에게 직접 건초를 주기도 하면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에서 진행된 가오리의 식사 시간을 비롯해 인어공주의 마술공연과 바다코끼리 자매 공연도 관람했다.

빗썸나눔은 마지막으로 참여한 아동 및 인솔 교사들에게 즐거운 외출을 추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손선풍기와 가방을 선물했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여러 동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는 생생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우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