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정기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코인원은 정기 이벤트 ‘코인원데이’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코인원이 정기 이벤트 ‘코인원데이’를 실시한다. (이미지=코인원)
‘코인원데이’는 1·11·21·31일 등 매달 ‘1’이 들어가는 날마다 진행되는 거래 이벤트다. 기간 내 이벤트 대상 종목을 10만원 이상 거래하면 10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래 금액 구간별로 상금을 배정해 해당 구간에 속한 참여자에 균등하게 분할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거래 금액별로 ▲브론즈(1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실버(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골드(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플래티넘(1억원 이상) 등 총 4개 등급이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코인원 랭킹보드를 통해 자신의 등급과 예상 혜택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데이’ 첫 종목으로는 디파이 앱(HOME)이 선정됐다. 1일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거래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간 내 이벤트 코드를 등록한 후 10만원 이상 거래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상금은 총 35만5000HOME으로 참여자 등급별로 배정된 혜택을 균등 분할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혜택은 3일 지급될 예정이다.
코인원 마케팅 담당자는 “차별화된 가상자산 거래 경험과 혜택 제공 및 참여도 증대를 목표로 고객 이벤트 포맷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통해 코인원이 혜택이 가장 많은 거래소라는 인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