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럭셔리 스포티즘 골프웨어 ‘레노마골프’의 팀레노마 소속 정윤지가 통산 2승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 우승한 정윤지 (사진=한성에프아이)
레노마골프의 선수단 팀 레노마 소속 정윤지 프로는 지난 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하며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첫날 8언더파로 공동 선두, 둘째 날 7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앞선 정윤지는 지난 2022년 5월 E1 채리티 오픈 첫 승 이후 3년 만에 KLPGA 투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정윤지는 2020년 KLPGA 데뷔 이후 톱10 7회,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5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준우승,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 준우승, 2024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3위 등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활약에 정윤지가 대회에서 착용한 제품들에 대한 골프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윤지와 함께하고 있는 레노마골프는 럭셔리 스포티즘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팀레노마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매 대회마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기능성 제품들을 후원하고 있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3년 만에 통산 2승을 차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둔 정윤지 프로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레노마골프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은 시즌 팀레노마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레노마골프는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