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제일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지구에서 선보인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이 100퍼센트(%) 계약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투시도 (자료=제일건설)
이날 제일건설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지난달 26일까지 진행된 정당계약에 이어 예비당첨자 계약을 통해 완판을 달성했다.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BL에 위치한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세대 규모다. 본청약에서는 사전공급 세대를 제외한 466세대가 공급됐고,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입지조건, 빠른 입주가 가능한 후순양 아파트라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주변에 교통과 교육, 행정 등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합리적인 분양가와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입지조건 등 다양한 장점들을 통해 빠르고 순조롭게 계약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성실 시공을 통해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