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장용호 SK㈜ 사장이 SK이노베이션의 새 총괄사장에 오른다.

28일 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를 열고 장 사장을 신임 총괄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용호 SK㈜ 사장. (자료=SK그룹)

장 사장은 당분간 SK㈜ 대표이사직과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겸직한다. 기존 총괄사장인 박상규 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다.

박 사장이 맡았던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직은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이 승계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SK E&S와 합병하며 대형 에너지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44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배터리 사업 성장 정체와 석유화학 부진 등으로 경영 쇄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장 신임 사장은 SK온 상장 등 주요 현안을 진두지휘하며 SK이노베이션의 재도약을 이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