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2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팀HMC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자료=현대차)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마추어 레이싱팀 팀HMC(Hyundai Motor Club)를 8년 연속 후원한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팀HMC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방송인 양상국을 필두로 배우 조재윤 등 4명이 팀을 이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2 클래스에 참가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차종 모터스포츠 대회다.
현대차는 팀HMC에 드라이빙 수트와 팀복, 팀 브랜딩, 차량 랩핑,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팀HMC를 통해 현대차를 사랑하는 고객들께서 모터스포츠를 좀 더 친숙하게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