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내정자 (자료=DGB생명)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DGB생명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김성한 전 교보생명 전무가 내정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생명은 전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김성한 전 교보생명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DGB생명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된다.
김 내정자는 대구 대륜고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30여년 동안 영업 현장을 비롯해 변액자산운영·경영기획·정책지원 등 여러 본부를 거치며 임원 업무를 총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