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경신문=정윤정 기자] 외교부가 19일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인근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최소 6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외교부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주시애틀총영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부총영사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현지 관계당국(연방교통국, 관할 지방정부, 경찰서, 국무부 현지 지부, 외교단경호대 등)을 접촉하여 우리국민 피해 여부 확인을 요청하였으며, 19일(화) 08:00까지 신고·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12시40분경 미국 시애틀 워싱턴 주 타코마시에서 오레곤 주 포틀랜드행 암트랙 열차가 탈선해 최소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부상자도 50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은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수십 명의 부상자들은 근처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미국 시애틀 관할당국에 따르면 이 열차에는 승객 78명, 승무원 5명 등이 탑승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