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2억원 상당의 혜택을 푼다.

코인원은 ‘산타랠리’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인원이 산타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코인원)

회사는 일별 지정 종목 거래대금 순위에 따라 참여자에 혜택을 제공한다. 22일 오전 10시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기간 중 이벤트 코드를 등록한 후 일별 지정된 이벤트 종목을 5000원 이상 거래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100% 혜택을 준다. 종목별 거래대금 순위에 따라 200만원(1~2위)부터 20만원(31위~40위)의 가상자산을 지급한다. 40위 이하 참여자 전체에는 6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균등 분배할 예정이다.

24일부터 25일까지는 2일 누적 거래 금액을 합산해 총 500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산타 부스터’를 진행한다. 2일간 거래 구간에 따라 1500만원(60억원 이상)부터 400만원(1억원 이상) 상당의 가상자산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혜택은 31일 일괄 지급한다. 혜택 수령을 위해서는 혜택 알림 수신 동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코인원은 오는 31일까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총 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루돌프 선물 패키지’도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내 코인원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2만 코인원 포인트’를 제공한다. ‘코인모으기’와 XPASS 거래인증 등 미션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5만원 상당 가상자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코인원 마케팅 담당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코인원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규부터 고래 투자자까지 코인원과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