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최근 조선해양센터에서 ‘대불산단 기업인과 함께하는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대불경영자협의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비지사 등이 함께했다. (자료=영암군)
[한국정경신문(영암)=최창윤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최근 조선해양센터에서 ‘대불산단 기업인과 함께하는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대불경영자협의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비지사 등이 함께했다.
30여 명의 기업은 등 참석자들은 ▲가로수·배수로 등 시설 인프라 개선 ▲전선 지중화 사업 ▲근로자 기숙사 신설 등을 건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산업 현장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에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군정에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영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