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4일간 ‘25년 KEPCO 청렴 Week’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EPCO 청렴 Week 행사에서 김동철 사장 (자료=한국전력)

[한국정경신문(나주)=최창윤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4일간 ‘25년 KEPCO 청렴 Week’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CEO가 참석한 ‘25년 전사 청렴워크숍’을 개최해 반부패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청렴 다짐 선언식을 진행했다. 또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16일과 17일에는 직장 내 성비위 및 괴롭힘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커피 나눔’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청렴 메시지를 공유했다.

한국전력이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4일간 ‘25년 KEPCO 청렴 Week’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료=한국전력)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전사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주요 사례와 예방 교육을 시행하며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청렴 Week 기간 동안 청렴 네컷 사진 촬영, 청렴 한 줄 슬로건 공모, 청렴 시책 퀴즈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CEO와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며 청렴에 대한 의견과 인식을 공유하고 청렴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통해 청렴 실천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 메시지가 확산되는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김동철 사장은 “이번 청렴 Week를 맞아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고 청렴 실천 의지와 문화 조성을 강화해 우리 회사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100%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