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에쓰오일이 마스코트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신규 TV광고로 미래 비전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6일 "구도일 캔 두 잇" 시즌3 광고를 방영 중이라고 밝혔다. 1일부터 방영된 이번 광고는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를 판타지 3D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에쓰오일은 "구도일 캔 두 잇" 시즌3 광고를 방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에쓰오일)

회사는 광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트렌디한 표현 기법을 대거 적용했다. 국내 인기작가 '단지'와 협업해 풍성한 색감의 Full 3D 영상을 제작했다. 다양한 질감의 캐릭터와 생동감 넘치는 동작으로 시청자 몰입도를 높였다.

CM송은 "애, 너지"와 "에너지"의 언어유희를 활용해 밝고 경쾌한 멜로디를 담았다. "함께 가요 좋은 내일"이라는 가사로 응원과 동행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에쓰오일은 TV광고를 확장해 소셜미디어 숏폼 콘텐츠 '에-오-응원송'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를 꿈꾸고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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