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iM라이프가 법인보험대리점(GA)의 소비자보호 활동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영업활동 리포트’를 정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iM라이프가 GA업계의 내부통제 강화 활동을 돕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영업활동 리포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미지=iM라이프)

해당 리포트는 GA에서 자율적으로 리스크를 점검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보완하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리포트에는 영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만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담겼다.

금융당국은 GA가 보험산업 내 주요 판매채널로 자리잡자 GA의 소비자보호 책임 강화와 내부통제 정착을 강조했다. 이에 GA업계는 자율적인 모니터링 체계 도입과 내부통제 수준 제고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iM라이프는 GA가 내부통제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리포트 내용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리포트의 지원 대상도 확대해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현수 iM라이프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상무는 “소비자보호는 보험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핵심 가치고 신뢰의 토대다”라며 “GA와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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