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1일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 오픈 후 주말까지 3일간 3만3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 내부 모습 (사진=롯데건설)

특히 총 3300평에 달하는 초대형 고급 커뮤니티 '살롱 드 르엘'에 대한 관심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뷰 아쿠아풀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 스파·피트니스 클럽·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의 구성으로 이뤄졌다.

해당 시설은 입주와 동시에 2년간 관리비 및 운영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 67층 초고층 단지의 외관 디자인도 방문객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지하 6층~최고 67층, 총 20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244㎡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1~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서 첫 적용되는 단지로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분양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은 만큼 이에 부응하기 위해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